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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항산화력 높이는 방법,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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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활성산소는 일반 산소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온몸을 다니면서 에너지를 만들지만 '활성산소'는 흡입한 산소 중 일부가 생체조직을 공격해 세포를 손상시킨다. 

 

세포막을 공격함으로 세포 구조가 무너지고, 세포 내 다른 기관들을 공격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당뇨나 암 같은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 과다의 대표적인 질병이 암이다. 

 

그리고 유전자를 파괴하여 세포 재생능력을 저하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키거나 관절염, 백내장과 같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 피부 속 콜라겐을 산화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우리가 항산화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이다.

 


 

활성산소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노화인데,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활성산소 제거능력이 50% 정도 감소한다.

과식을 하게되면 신진대사 과정에서도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며 술, 커피도 원인이 된다. 황사, 수면부족, 자외선 등도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항산화력 높이는 방법

항산화제는 섭취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생활 속에서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 산화를 막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식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데,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영양분과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가 활성산소이다.

 

과식 후 대부분은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상황에서 활성산소만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몸의 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소식을 하면 활성산소의 생산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항산화력을 높일 수 있다.

 

 

운동

운동을 열심히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활성산소 농도 올라간다. 그러나 숨은 차지만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중증도 운동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 생성을 자극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 항산화제를 생성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 안에서 항산화제 발생을 촉진시킨다.

과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에는 큰 차이가 있다. 

운동할 때 나오는 활성산소는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우리 몸의 항산화제 생성을 증가시켜, 그 활성산소들을 없앨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강력한 항산화제 SOD 효소

SOD (Superoxide Dismutase, 초과산화물 불균등화 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효소로 태어날 때부터 우리 몸에 존재한다. 

 

SOD의 항산화력은 마약도 해독하는 글루타치의 10배, 비타민 C 항산화력의 3,500배이다. 비타민 C가 활성산소 1개를 제거할 때, SOD는 무려 3,500개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소량으로도 대량의 활성산소와 반응하며, 반응 후에도 바로 소멸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을 감소시켜 인체의 방어력을 높여준다. 

 

보통은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나, 40대를 전후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 몸에서의 생산량은 급격하게 감소한다.

 

SOD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칸탈로프 멜론, 보리싹, 발아현미, 루이보스차, 밀싹 등이 있다. 최근에는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을 사용한 항산화제 제품들 출시되고 있다.

SOD의 유사물질인 폴리페놀이나 플라보이이드도 효과가 있다.

 

- SOD만 섭취하면 되는것일까?

그렇지 않다. SOD는 각종 미네랄이 필요하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 곳곳에서 활동 중이며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여러 가지 종류의 활성산소는 만들어지는 곳도 다르며, 각각 작용하는 항산화제의 범위도 다르기 때문에 SOD만 섭취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비타민과 같은 다른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산화제 섭취

항산화력이 강한 대표적인 성분은 아스타산친, 코엔자임 Q10, 라이코펜, 비타민 C와 E, SOD, 베타카로틴(비타민 A), 셀레늄, 아연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종합 비타민 복용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종합 비타민에는 비타민 결핍을 예방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만 함유되어 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그보다는 2~10배는 많은 용량이 필요하다.

 

- 아스타산친 

붉은색을 띠는 색소로 연어, 게, 새우 등 갑각류, 헤마토코커스와 같은 수생동물에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E의 550배에 해당하는 강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예방하여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면역세포를 증강시키고, 콜라겐 등 결체조직이 유해산소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여 관절을 보호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유해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피부의 탄력과 젊음을 유지시켜 주고, 기미와 주름살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활성산소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백내장 예방 효과가 있다. 

 

항산화 효과, 기미, 주름살 개선의 목적을 위한다면 하루 최소 3~6m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우리 몸 어디에나 존재하여 유비퀴논이라고도 불리며, 비타민 Q로 불리기도 한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노화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등 푸른 생선, 현미, 시금치, 땅콩, 계란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베타카로틴(비타민A)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과 심혈과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 준다. 그리고 태양광에 의한 피부 손상의 보호 및 주름, 검버섯 예방 등 노화 지연 효과가 있다. 당뇨병 합병증도 예방하며, 폐기능 증진, 항균작용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티는 당근, 망고, 늙은 호박, 고구마,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파파야, 키위, 살구, 콜라드, 순무, 민들레 잎, 캔터루프, 오렌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 E (토코페롤)

비타민 E는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섭취가 부족할 경우 면역세포 손실로 인해 면역기능이 감소된다.

당뇨병, 간 질환, 혈중 지질 감소 효과가 있고, 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항암치료 보조제로도 사용된다. 

 

비타민 E는 식물정 유지에 주로 함유되어 있고, 동물성 유지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콩, 옥수수, 목화씩, 해바라기씨와 같은 식물성 기름과 씨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녹색채소에도 소량 포함되어 있다.

 

- 라이코펜

토마토, 수박, 구아바, 자몽, 고추 등 붉은색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카로테노이드 계열의 성분으로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전립선과 방광, 피부, 폐 등의 암 예방과 골다공증과 같은 많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알파 리포익산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지방산으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C와 E 등 다른 항산화제의 재활용에 도움을 주고, 신경세포의 산화 손상을 막아준다.

적정용량은 하루 20~50 mg이다.

 

 

스트레스 해소

활성산소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을 분비하고 긴장 상태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여 활성산소도 더 많이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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