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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초기, 엄마와 아기를 위해 꼭 조심해야 할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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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 초기 임신인 알지 못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여성의 몸은 생명이 생겼음을 여러 가지 신호를 통해 전달한다. 임신인 경우 충분히 숙면을 취한 후에도 계속 졸리거나 피로감이나 몸에 기운이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생리기간이 아닌데 속옷에 소량의 피가 묻어나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아랫배가 당기며 가슴이 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신 여부를 꼭 확인해 보도록 한다.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술과 담배를 바로 끊고 약물 복용도 중단해야 하며, 본인의 몸의 변화에 주목하 임신 여부를 먼저 체크한다.

 

자연 유산,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임신초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 유산을 조심하는 것이다. 태반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임신 초기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유산이 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임신 초기 자연 유산율을 약 20%에 달한다. 

 

오래 서 있거나 배에 힘을 주는 등의 행동을 삼간다

오래 있거나 배에 힘을 주거나 하는 행동은 하체와 하복부에 무리를 주어 임신 초기 유산을 일으킬 있다.  또한 뇌로 가는 혈액이 감소해 현기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실신할 수도 있다.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구부리거나 하는 행동도 조심해야 한다. 

장시간 쇼핑 등은 피하고 만약 서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어야 하고, 발판 등을 이용해 한발씩 교대로 올려놓는다.

 

집안일이나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오랫동안 서서 빨래를 널거나 청소를 하거나, 청소기를 돌리는 다리와 하복부에 무리를 주는 일들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기 위해 무리해서는 안된다. 집안일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야 한다면 천천히 몸을 움직이며, 사이사이 충분한 휴식을 가지도록 하고, 가족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계단을 오르거나 높은 곳의 물건을 내리는 등의 허리와 배를 자극하거나 무리를 주는 행동은 자궁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장거리 운전과 여행은 삼간다

가까운 거리는 괜찮으나,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은 당분간 삼가도록 한다

운전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임산부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있고, 교통 사고 등으로 인한 물리적 타격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치명적일 있다.  

 

성생활 시 주의

임신을 하더라도 출산 전까지는 부부관계를 가질 있다. 그러나 수정란이 착상하는 2~3개월까지는 자극적인 성관계는 피하고, 만약 출혈이나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낙상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항상 조심한다

특히 겨울철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나 집안일 등 몸을 계속 움직일  넘어지지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낙상사고나 기타 충격을 받을  있는 사고들은 유산을 일으킬  있으며, 만약 사고 후에 하혈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하여 태아가 괜찮은지 확인을 해야 한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들 

병원을 방문할 때는 꼭 임신 사실을 알린다.

응급 상황 병원을 방문할 경우 먼저 본인의 임신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태아에게 치명적인 약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이나 태아에게 영향이 없거나 적은 약물이나 치료 방법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감기약 등 약물 복용 주의

임신 초기에는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꾸 졸리거나 기운이 없는 것을 감기몸살로 여겨 감기약 등을 복용할 있다.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사실을 알고 후에는 함부로 약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안전한 약물을 처방 받도록 한다.

그리고 방사선 

 

45도 이상의 반신욕이나 사우나는 금물

임신한 경우에는 임산부의 체온이 많이 오르면 태아의 뇌와 척수가 손상될 있고, 뇌충추신성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말초 혈관이 확장되어 실신하는 등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있으니 절대 주의하여야 한다.

 

 

급격한 감정변화, 스트레스 주의

갑작스럽게 놀라거나 화를 낸다거나 하는 등의 급격한 감정 변화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평상심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파마, 염색 등 당분간 미용실은 멀리하자

임신 3개월까지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므로 파마나 염색은 잠시 미뤄두자.

 

굽이 높은 신발은 위험하다

굽이 높은 신발은 당연히 위험 요소가 있다. 그러나 걸을 때 진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굽이 아주 없는 신발 역시 좋지 않다. 신발은 굽이 넓고 미끄럼방지가 되며, 굽의 높이는 3~4cm 정도인 신발을 신도록 한다.

 


*추가 T I P*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풍진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임신 중 풍진에 걸릴 경우 태아에게 선적적 장애나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임신 중이 아닌 가임기 여성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다면 미리 풍진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예방 접종 이후 3개월 이내에는 임신이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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