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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신생아 예방접종, 면역형성에 중요한 기초예방접종 총정리 (보건소 무료, 스케줄, 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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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의 뱃속으로부터 세상으로 나온 신생아는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감염 질환에 가장 취약한 시기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받았던 면역효과는 생후 6개월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기에 맞는 적절한 예방접종으로 우리 아이에게 몸을 방어하는 면역력을 형성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영유아 백신은 출생 직후부터 생후 18개월 사이에 접종 일종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습니다.

 

이제 세상으로 나온 우리 아기가 받아야할 예방 접종은 무엇인지, 정부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예방접종

생후  12개월까지 맞아야할 백신은 BCG(결핵)부터 B형간염, 폐렴구균,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소아마비,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일본뇌염 10가지 이상이고, 대락 25 정도 접종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 사정에 따라 일부 예방접종은 예악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연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기초 예방접종은 우리 아이의 성장에 맞춰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접종해야 면역력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 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완전 접종을 해야 하며, 접종 일정을 놓치거나 건너뛰면 예방 효과가 떨어집니다.

 

표준 예방접종 일정

(보다 자세한 질병관리청 제공- 2023년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 시 나이는 아기가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만으로 계산합니다. 

출생시 B형 간염(HepB) 1차
4주 이내 BCG 1차
1개월 B형 간염(HepB) 2차
2개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1차, 폴리오(IPV) 1차,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1차,
폐렴구균(PCV) 1차, 로타바이러스(RV) 1차
4개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2차, 폴리오(IPV) 2차,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2차,
폐렴구균(PCV) 2차, 
로타바이러스(RV) 2차
6개월 B형 간염(HepB) 3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3차,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3차,
폐렴구균(PCV) 3차, 폴리오(IPV) 3차 (6~18개월 사이)
12개월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4차 (12~15개월), 폐렴구균(PCV) 4차 (12~15개월),
홍역-우행성이하선염-풍진(MMR) 1차, 수두(VAR) 1차, 일본뇌염 1차 
18개월 일본뇌염 2차
24개월 일본뇌염 3차

 

 

질병관리청 > 예방접종도우미> 표준예방접종 일정표

 

예방접종도우미

어린이 예방접종 일정표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 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이어나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약,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nip.kdca.go.kr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 목욕은 접종 하루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접종 전날 밤과 당일 아침에 체온 체크, 식욕이나 기분이 좋은지 등 아기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 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상태를 보이면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 예방접종은 가능한 한 오전에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열 등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오후에는 아기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 현재 다른 질환으로 치료 중에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예방접종 여부를 상담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역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능 여부를 체크합니다.

 

- 생백신 접종 후 1개월 이내에는 다른 생백신 접종은 피합니다.

 

- 접종 후 30분 정도는 병원에 머물면서 아기의 몸 상태나 변화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들에 대해 꼭 전문의를 통해 알아두도록 합니다. 발열, 오한 등은 보통 2~3일이면 회복되지만 고열이나 구토, 설사, 발진 등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접종 후 격렬한 운동이나 당일 목욕은 피합니다. 

 

우리 아이가 꼭 받아야 할 필수 예방접종 종류

결핵(B.C.G)

결핵 예방을 위해 신생아가 가장 먼저 접종하는 백신 하나입니다. 출생 4 이내에 1 어깨 부위에 접종합니다.

접종 2~3 후에 접종 부위에 곪는 듯한 반응이 나타나지만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3개월 이내에 아물면서 작은 흉터가 생깁니다.

 

*주의사항: 소독하거나 반창고를 붙이는 것은 금물. 접종부위 염증반응이 3개월이 지나도 지나도 회복되지 않거나 심해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합니다.

 

B형 간염

간염(A, B, C) 중 A형과 B형은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있으며, B 간염은 출생시를 포함 3 접종합니다.

임산부가 B 간염 표면항원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 출생 12시간 내에 B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동시에 접종해야 합니다.

 

A 간엽 백신은 1세부터 접종 가능하고 모두 2 접종합니다.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DTaP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기위한 혼합 백신으로 5 접종합니다.

생후 2,4,6개월에 기초접종, 15~18개월과 4~6세에 각각 1 추가 접종을 실시합니다.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에 의한 급성감염 질환으로목부위가 심하게 부어 황소의 목처럼 보이는 소목증상, 상기도의 폐쇄 증상, 심근염과 말처 신경병증이 나타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발작, 구토, ‘흡’하는흡’하는 소리가 동반된 기침이 나타나며 14 이상 지속된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으며, 1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

 

홍역 (MMR)

온몸에붉은 반점이 생기는 급진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고, 발열,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모든 영유아가 접종 대상이며,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각각 1 2 접종합니다.

 

소아마비 (Polio폴리오)

소아마비는 어린 아이들에게 발병하여 수족 마비등의 무서운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으로, 척수성 소아마비와 뇌성 소아마비가 있습니다. 척수성 소아마비가 폴리오바이러스의 침범으로 인해 수족마비가 일어나는 전염병입니다. 생후 2,4,6개월과 4~6세에 4차에 걸쳐 접종합니다.

 

 

일본뇌염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어 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30% 치명률이 나타나지만 치료법이 없는 상황인만큼 예방이 최선인 질환입니다.

 

WHO 질병관리본부는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불활성화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생후 12~32개월 2, 2 1년뒤에 1 3 접종, 6세와 12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수두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급성 미열로 시작해 머리부터 얼굴과 팔, 몸통, 다리 등 몸 전체에 수백 개 이상의 가려움을 동반한 수포가 생기게 됩니다.

 

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급성 뇌증과 함께 간의 지방 병변을 유발하여 경련, 구토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 혼수 및 사망에 이르게 하는 라이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뇌수막염 

수막의 최내층인 연막에 급성염증 증세를 일으켜, 고역과 수막의 자극 증세, 구토, 두통, 의식장애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폐렴구균, 티푸스균 등이 원인이 되는 세균성 수막염과 폴리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으로 나뉩니다.

 

뇌수막염은 Hib 접종(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접종)으로 예방하며, 뇌수막염을 비롯해 패혈증, 폐렴, 후두개염 등도 예방합니다. 생후 2,4,6개월에 접종한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 합니다.

 

 폐렴구균

급성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 폐구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고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흉통 등을 일으킵니다.

폐구균 예방접종은 폐렴이나 중이염보다는 패혈증과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 더 큰 목적입니다.

생후 2,4,6개월에 접종한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 합니다.

 

*추가사항

면역력이 유독 약하거나 특정 질병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아기들은 장티푸스, 신증후군 출혈열을 필수로 접종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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